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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은 곧 폐쇄될 예정인 제 네이버 블로그에 2018년 7월 6일 업로드한 글입니다.
※ 당연히 현 시점(2020년 2월 17일)의 저와 과거의 저는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쓴 글을 보존하는 의미로 원문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습니다. 아래 글을 읽을 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파랑이 PRS를 새로 들인 후, 기타는 3대가 되었는데 스탠드는 2개라 한 대를 어디다 두기 애매한 상황이 계속되어서 3단 스탠드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기타 3대가 걸려있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뿌듯합니다. 스탠드에 대해서는 특별히 설명할 필요 없지 않나 싶습니다. 허큘리스는 예전부터 애용했었는데, 무리하게 여기저기 들고 다니다가 부숴먹고, 기타 사면 끼워주는 급의 A자형 스탠드를 구해서 쓰고 있었었습니다. 결론은 역시 기타는 걸어놔야 한다는 것? 매일 같이 연주하는데 하드케이스에 넣었다 뺐다 하기도 애매하고, 현이 계속 장착되어 넥에 장력이 작용하고 있다 보니 A자형 스탠드든 소파든 침대든 세워놓기만 하면 왠지 좀 불안합니다. 안 그래도 장마철이라 습도 관리도 힘든데 말이죠.
첫인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안정적으로 3대가 잘 거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의외로 공간도 별로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튼튼한지는 계속 써 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일단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 현재(2020년 2월 17일 기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허큘리스 벽걸이형 스탠드(GSP38WB Plus)로 갈아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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