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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작곡

《영생의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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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Single 《영생의 껍질》 
2024. 09. 12. Released! 
  
지금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유튜브 뮤직 플레이리스트 (링크)
  
기타리스트를 표방하며 연주뿐만 아니라 작사·작곡·편곡·믹싱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노(Mano)의 SEEUNI the ROCK 컴필레이션 합작 참여곡. 심해 밑바닥을 기어다니는 것 같은 불온한 베이스 라인과 강렬한 록 사운드의 기타, 그리고 바닷속을 유영하는 다큐멘터리를 떠올리게 하는 신시사이저 음과 절규하는 듯한 보컬로이드 유니의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 듯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갑작스럽지만 여러분께서는, 이론적으로 바닷가재가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바닷가재의 세포에서는 염색체의 끝부분인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막는 효소 텔로머라아제가 활성화되어 있다. 그래서 바닷가재는 일반적인 생명체에서 일어나는 ‘노화’가 일어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탈피를 거듭하며 ‘성장’한다. 
  
이론적으로 자연사하지 않고 생물학적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바닷가재는 계속 성장함에 따라 갑각이 두껍고 단단해져 점점 탈피하기가 어려워진다. 너무 커져버린 바닷가재는 결국 탈피를 포기하는데, 이후 낡고 망가진 갑각이 세균 등 각종 오염에 취약해져 심한 경우 통째로 썩어서 죽음에 이르게 된다. 
  
[Credits] 
  
Produced by Mano 
Written, Composed and Arranged by Mano 
Guitars, Bass, Keyboards, Samples, Programing: Mano 
Mixed and Mastered by Mano 
  
Cover Artwork by _won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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