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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알 수 없는 존재를 마주침' 비슷한 느낌의 테마곡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전작인 <시작의 숲>과 비교하면 좀 더 기기괴괴한 느낌입니다만, 여전히 게임 음악·영화 음악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작곡하려고 했습니다.
혹시라도 원하신다면 밴드 캠프에서 0원 이상을 지불하고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의 다른 앰비언트 트랙들도 업로드되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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