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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꽤 오랜 시간 동안 메인 악기였던 녀석입니다.
이 악기를 들이게 된 사연에 대해 긴 글을 쓴 적이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파랑이를 들이기 전까지는 메인 기타로 잘 사용했었습니다. 제가 악기를 험하게 다루는 편인 데다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별 일을 다 겪었네요. 뭐 결과적으로는 010 정튜닝으로 돌아왔습니다만...
고민 끝에, 파랑이와 포지션이 많이 겹치면서 제 취향과 살짝 어긋남이 있는 주황이를 중고로 팔았습니다. 처음으로 산 고가 악기이기도 했고, 저의 많은 시행착오를 함께 한 악기라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적기도 뭐하고, 이 글을 어떻게 마치면 좋을까 하다가 곡 하나 링크 걸고 끝내기로 했습니다. 주황이로 녹음한 곡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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